지난 3월 25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인 ASML이 세인관세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ASML은 네덜란드 VELDHOVEN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사이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7nm 이하 미세공정을 위한 EUV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회사이다.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극자외선(EUV) 광원을 이용한 장비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포기했을 때, ASML은 20년 이상 동안 꾸준히 연구하고 개발하여 끝내 EUV 장비를 세상에 내놓았다.

ASML에서 생산하는 EUV 장비의 생산량은 연간 50대 내외 수준으로 희소성이 매우 커 대기 물량이 많아 반도체 시장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ASML은 2021년 기준, 노광장비 시장에서 그 점유율은 무려 91%에 달한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세계 노광장비 시장에서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ASML은 차세대 High-NA EUV 장비의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회사이다. 

ASML과 세인의 역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관세사 입찰 비딩 결과로 세인관세법인이 선정되어 업무를 시작한 이래 세인은 재계약 시기마다 우수한 업무 평가의 결과로 계속해서 인센티브 계약 연장을 해오고 있다.

세인관세법인은 24년 현재까지 7년차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면서

Starlith lens 품목분류 환급(OO억), 전략물자 사용자 포괄수출허가, 까다롭다는 AEO공인(A등급 획득), 

2019년도 서울세관 관세조사 대리, 전파법 적합성평가 포괄면제허가 제도 개선, 관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등 수 많은 업무성과를 함께 하였다.

이에 ASML KOREA에서는 지난 3월 25일 2017년부터 이어져온 세인관세법인과의 인연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세인관세법인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반도체 산업군 특수성에 따른 365일/24시간 신속한 통관 업무와

더불어 다양한 세액절감방안 마련과 관세조사 대응 등 종합적인 관세무역서비스제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